[뉴스엔 이한형 기자]

방송인이자 여성의류 쇼핑몰 '에바주니' 대표로 있는 김준희가 4월 1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패션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서울종합예술학교가 패션예술학부 학생 300여명을 대상을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김준희는 성공한 패션몰 CEO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까지 넘보는 성공전략에 대해 밝혔다.
연예계 다방면으로 활동해온 김준희는 2006년 자신의 이름을 딴 '에바주니'의

런칭해 직접 기획과 디자인, 스타일링, 마케팅, 그래픽, 모델까지 직접 관여해

연매출 100억대 대박 쇼핑몰로 끌어올리는 큰 성공을 거뒀다.

더 전문적인 패션 디자인 공부를 위해 김준희는 2008년 미국 유학 길에 올라

로스앤젤레스 디자인스쿨(FIDM)을 졸업한 후 최근 귀국했다.

최근 죠르지오 아르마니 디자이너 출신 신재희를 교수로 임용한

서울종합예술학교 패션예술학부는 제너럴 아이디어 디자이너 최범석, 영화 '싱글즈'

스타일리스트 최선임, 싸이더스 스타일팀 팀장 김은진,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스타일리스트 박선영, 빅뱅 등을 스타일링한 YG엔터테인먼트

스타일팀 지은 실장, 패션 에디터 박명선, 맨즈헬스 정혜욱 차장, 방송인 노홍철

등이 재직하고 있다.





이한형 goodlh2@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