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쇼핑몰 '에바주니'로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방송인 김준희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3일 인터넷에 김준희의 쇼핑몰 '에바주니'가 인기 검색어에 올라와 있자 김준희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감사의 글을 남겼다.

김준희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요! 여러분의 사랑 덕분이에요.

감동의 눈물이 납니다"라며 "더욱 예뻐지고 좋은 품질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애교스럽게 전했다.

앞서 김준희는 12일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쇼핑몰 성공전략에 대한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날 강의한 쇼핑몰 대박 성공비결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준희는 연예인이라는 타이틀로 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기획과 디자인,

스타일링, 마케팅, 그래픽, 모델까지 참여해 연매출 100억대 대박 쇼핑몰로 키워낸 것이다.

한편 김준희는 소문난 패셔니스타로 패션 관련 프로그램의 MC을 맡아왔으며 2006년

'에바주니'를 런칭 후 2008년 돌연 미국 로스엔젤리스 디자인스쿨(FIDM)로

유학길에 올라 졸업한 후 최근 귀국했다.

(사진출처: 에바주니 홈페이지 / 김준희 트위터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min@bntnews.co.kr